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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수정.風犬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

일정한 시기를 지나고 나니 나이를 먹어가는것이 더디게 느껴진다.어차피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시간이라면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하지만 오히려 그럴때 더 느린것 같다.
어릴땐 영생 따위도 꿈꿔봤지만 지금에 와선 하나의 인생을 길게 사는것이 달갑지 않다. 그건 이미 쌓아놓은것들이 일생에 거쳐 고통을 이어갈게 뻔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새로운 생을 여러번 다시 살수있는거라면 조금이라도 만족스런 삶을 살수있지 않을까.사람은 한창 자라는 시기를 끝내고 나면 죽어가는 시간만이 남아있을 뿐이라는것이 내게 지배적인 관점이지만 애초에 나이라는 개념으로 사람을 보니 더 늙어가는것 아닐까 싶다. 차라리 인생을 하나로 보고 '오래사십시오 '하기보다 하나의 생을 나누어 새로사는 인생을 만들어 보는 삶의 방식변화를 줘보는것은 어떨까


나이와 시간을 제로에서 다시시작하는거다.



by 풍견風犬 | 2009/05/05 17:58 | ① 연탄불위에 개구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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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ag at 2009/05/05 20:18
절대적인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상대적인 시간은 길어져 간다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꾸자네 at 2009/05/06 01:38
시간이라는게 참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복잡하고도.. 때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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